KT m모바일 셀프개통, 번호이동 후기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홍미노트5.
전화번호는 몇 년전 에넥스텔레콤에서 3G 로 가입을 한 월 1,000원(부가세별도) 요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갤럭시S2 로 시작하여, 루미아 윈도우폰 결국 홍미노트5로 잘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월 1,000 원이 기본료로 통화나 문자는 쓰는 만큼 나오는 상품이였습니다. 물론 기본 데이터도 없었습니다.
한번씩 통화 좀 하고 문자를 주고 받으면 이용요금이 제법 나오는 상황도 발생하고 에넥스텔레콤의 어플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안드로이드 9.0 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보고 다른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해보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KT m모바일
활발하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셀프 개통시에 추가할인도 된다 하여 한 두달 지켜보다가 결국 번호이동 업체로 선정합니다.
참고로 이 프로모션 할인율이 매달 바뀝니다. 점점 할인폭이 큰 폭은 아니지만 조금씩 줄어드는 듯 하네요.
유심을 구해서 셀프 개통을 하면 추가적으로 2,200 원 할인해준다는 것을 보고 유심을 구하는 방법을 살펴보던 중에..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판매한다고 하기에 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유심을 구입했습니다.
유심은 편의점과 KT m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세븐일레븐에서 8,800 원을 주고 구입한 KT m모바일 유심
선택할 요금은 실용 USIM 1.7 입니다.
할인해서 요금이 5천원대라고 쓰여져 있는데, 9월에는 6천원대였습니다.
열어보니 안에 유심과 유심트레이와 핀이 들어있었습니다.
구입한 유심을 옆에 두고 셀프 개통을 시작해 봅니다.
셀프 개통 할인까지 적용을 받아 앞으로 낼 요금은 4,290원으로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1.5GB 가 제공됩니다.
번호이동 이기에 확인하기 위한 ARS 통화를 한번 해야 합니다.
화면에 나온대로 계속 진행,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니…
바로 이렇게 번호이동이 완료가 되어버렸습니다.
완료 화면을 보고 유심을 홍미노트5에 삽입하고 두세번 껐다가 켜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됩니다.
이후 KT m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가입 및 정회원 인증을 받고 홍미노트에 KT m모바일 어플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메인폰인 아이폰7은 SKT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 할인 및 기존 가입경력을 반영한 할인을 적용받지 않고 있었다면 메인폰도 알뜰폰으로 갔었을 듯 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들은 자급제로 구입을 할 예정이라면 알뜰폰 요금이 큰 메리트가 있을 듯 하네요.
[custom-related-posts title=”Related Posts” none_text=”None found” order_by=”title” order=”A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