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위블폰 윙 공개, 회전 디스플레이의 특징 잘 보여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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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스위블폰 윙이 14일 오후 11시에 공개되었습니다.
30분 남짓한 영상으로 LG 윙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예상했던 것 보다 상당히 잘 나온 것 같습니다.
LG 윙의 기본 스펙
LG 윙의 기본 스펙은 스냅드래곤 765G AP, 8GB 메모리, 128GB 저장공간(외장메모리 2TB 지원), 4,000 mAh 배터리 입니다.
얼핏보면 얼마전에 LG에서 출시한 50만원의 Q92와 같은 사양으로 보입니다.
물론 더 빠른 고속충전 및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점과 IP54의 생활방수 정도는 지원을 합니다.
일단 LG 윙의 기본 스펙은 스냅드래곤 765G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욕을 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실사용에는 무리가 없는 성능을 보유한 스냅드래곤 765G 이기에 큰 문제는 아닌데, LG 윙의 영상을 보고 나니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퀄컴이 5G AP를 출시하면서 출고가격을 제법 상승시켜 아마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았나 합니다.
아니면 LG가 스냅드래곤 765G를 왕창 구입을 했던가…
스냅드래곤의 경쟁 AP인 삼성의 엑시노스가 뒤떨어진 GPU성능으로 따라오지 못한 것도 퀄컴이 가격을 상승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년에는 엑시노스의 부활이 기대되는 만큼 본격적인 경쟁을 하기 바랍니다.
잠시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습니다.
일단 LG 윙은 스펙 보다는 스위블에 대한 부분이 더 중요한 듯 하니 넘어도록 하겠습니다.
LG 윙의 두개의 디스플레이
LG 윙은 2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6.8 인치에 무난한 FHD 해상도 20.5:9 비율입니다.
특이한 것은 POLED라는 것입니다.
POLED는 플라스틱 소재의 OLED를 이야기 합니다.
두번째 디스플레이는 3.9″인치 크기에 해상도는 발표가 안되었으며 1:1.15 비율입니다.
이 두번째 디스플레이는 GOLED 입니다.
GOLED는 유리 소재의 OLED를 이야기 합니다.
특이한 점은 메인 디스플레이에 전면카메라가 보이지 않는 것과, POLED와 GOLED를 각각 사용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다른 소재의 OLED를 탑재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내구성을 고려한 측면이 아닐까 합니다.
LG 윙의 전면 카메라
메인 디스플레이에 카메라가 보이지 않은 것은 바로 이 팝업되는 전면카메라가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팝업 형식의 전면카메라 탑재로 메인 디스플레이를 노치나 펀치홀 없이 영상 시청이나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듀얼 레코딩을 지원하여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로 동시에 촬영이 가능합니다.
T 자형으로 메인 디스플레이를 돌려놓아 긴 가로폭을 활용해서 전면과 후면을 동시에 촬영하는 화면도 볼 수 있고, 스위블의 장점을 잘 활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능 괜챦을 것 같습니다.
LG 윙의 특이한 3개의 후면 카메라
LG 윙의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탑재가 됩니다.
일단 메인 카메라는 OIS가 지원되는 64MP 카메라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2개가 독특한데, 2개 모두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메인 + 초광각 + 접사나 망원 카메라 조합이 일반적인데, 메인 + 2개의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스위블 모드일때와 일반 모드 일때 사용하는 초광각 카메라가 다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맨 위의 12MP 큰 픽셀의 초광각 카메라가 스위블 모드 일때 사용이 됩니다.
그리고 LG 윙의 특징이라고 내세운 짐벌 모드를 지원하는 것도 이 12MP의 큰 픽셀 초광각 카메라 입니다.
LG 윙의 짐벌 모드 지원
LG 윙이 위와 같이 스위블 모드일때 사용되는 12MP 큰 픽셀의 초광각 카메라에 짐벌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사실 이 짐벌 기능은 LG 윙이 처음이 아니라 비보 X50 프로에서 처음 선을 보이기는 했습니다.
짐벌 기능이 들어간 것보다 이렇게 컨트롤을 할 수 있다는 점이 LG 윙의 스위블의 장점을 잘 살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팝업 전면카메라의 듀얼 녹화 기능과 이 짐벌 기능은 영상 촬영에 상당한 이점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LG 윙의 짐벌 기능이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많은 유튜버들이 리뷰를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LG 윙의 스위블 모드 활용성
유출된 영상에서도 나왔던 내비로 사용하는 경우 정말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내비에 집중을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전화가 오면 정말 화가 나는데, LG 윙의 경우 화가 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영상 시청이 아닐까 합니다.
6.8인치, 결코 적은 사이즈의 화면이 아닙니다. 여기에 펀치홀이나 노치도 없습니다.
그리고 카톡이나 전화 또는 문자가 와도 영상을 끊김 없이 보면서 응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LG 윙의 남아있는 과제는
LG 윙의 남아 있는 과제는 바로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폴더블폰이 물론 좋지만 높은 가격, 그리고 실사용에서 폴더블폰의 장점을 100% 사용하는 사용자는 적을 듯 합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 아쉬운 부분을 스위블 폰인 LG 윙이 커버를 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고가의 폴더블폰을 구입하는 것보다 실사용에서 훨씬 접근이 편한 스위블폰 LG 윙이 더 나은 활용도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중급의 스냅드래곤 765G를 탑재한 만큼 가격만 갤럭시노트20 정도만 된다면 적지 않은 판매량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사용인 검색, 음악 및 영상시청, 내비 활용을 생각하면 스위블폰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그립감.
메인 디스플레이가 회전을 하는 만큼, 기본 모드나 스위블 모드 모두 그립감만 나쁘지 않다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기본 모드는 그립감이 괜챦은데, 스위블 모드에서 그립감이 안좋다면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니깐요.
마지막으로 LG 윙의 공개 영상 마지막에 아주 짧은 시간 소문으로 돌고 있는 LG의 차기제품 롤러블폰의 모습이 미미하게 나옵니다.
LG가 이제 다시 달리려나 봅니다. 예전의 LG의 모습을 찾아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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