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51 (LM-Q510N)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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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인적으로 LG 스마트폰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프리미엄 급 스마트폰 라인에서는 이제 삼성의 스마트폰에 너무 밀리는 상황,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급 또는 보급형에 힘을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LG 에서 Q51 이라는 중급라인을 출시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래만에 스펙을 살펴보았습니다.
참고로 LG 는 상위라인에는 V, G 라는 모델명을, 보급형 라인에는 Q, X 로 구분이 됩니다.
보급형 라인중에서 Q 라인이 좀 더 상위입니다.

Q 라인에 뒤에 붙은 숫자도 낮지도 높지도 않은 51, 그런데 출고가가 319,000 원
“오 좋은 가격에 나왔네” 하고 스펙을 하나하나 살펴보았습니다.

lg q51

음 그런데 딱 하나 이 사진, 6.5 인치의 화면크기(상하 베젤은 넓은 편이나 좌우 베젤은 적당한 듯 합니다)가 흡족하고 나머지 스펙은 왜 이 스마트폰이 Q 라인으로 들어왔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AP가 미디어텍 헬리오 P22 (MT6762) 입니다.

FHD 를 지원하지 않는 AP 이기에 Q51 도 HD + (1560X720) 해상도 입니다.
X 라인도 아니고 Q 라인인데 FHD 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좀 너무 한 듯 합니다.
MT6762 처분을 위해서인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MT6762 의 성능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보유하고 있는 홍미노트5의 스냅드래곤 636정도만 들어갔어도 LG가 드디어 작정했네 했을텐데….

 

카메라는 전면에 하나, 후면에 트리플, 3개가 탑재되었습니다.

일단 후면 일반 / 초광각 / 심도 카메라 이렇게 3개가 탑재되어 있는데, 일단 보급형인 만큼 그에 맞는 적당한 퀄리티의 사진을 보여줄 듯 합니다.어두운 곳에서 촬영하는 사진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배터리는 4,000 mAh 입니다.

해상도가 HD+ 에다가 배터리 용량도 4,000 mAh 이니 사용시간은 넉넉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게는 204 g 입니다.

크기가 6.3 인치인 X6 2019가 172g 인데, 0.2인치 커졌다고 204g 까지 늘어난 것은 좀 애매합니다.
Q51 뒷면이 이쁘게 나왔던데, 뒷면 소재 때문일까요? 무겁다고 느낄 듯 합니다.

 

스테레오 스피커 및 DTS:X 음향효과

특이하게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6.5인치 큰 화면이니 가로로 놓고 영상을 보는데 도움이 될 스테레오 스피커를 넣은 듯 합니다.
그리고 이어폰 연결시 이용할 수 있는 음향효과 DTS:X 가 지원됩니다.

 

3GB RAM 과 32GB 메모리 공간

3GB RAM 의 용량이 좀 아쉽게 느껴집니다만 AP가 MT6762 인 것보다는 덜 아쉽습니다. ^^
내장공간 32GB, 실제적으로 사용가능한 공간은 반 정도인 16GB 가 될 것입니다.
X6 2019 가 64GB 인 것을 생각하면 이 것도 아쉽습니다.

그 외 LG 페이, 지문인식 그리고 HD DMB 를 지원합니다.

 

LG Q51은

통신사를 통해 판매가 되면 무료폰 또는 마이너스폰으로 판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즉 효도폰으로 적당해 보입니다.
해상도가 큰 의미가 없으나 화면이 큰 것이 좋고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으니 그나마 영상 보기에도 적당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톡과 사진촬영,  많지 않은 웹서칭 등을 고려하면 MT6762 의 성능도 큰 문제가 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200g 이 넘는 무게와 내장 공간이 32GB 라는 부분이 좀 걸리기는 합니다.
카톡으로 받은 이쁘고 소중한 손주들의 영상을 저장하다 보면 32GB 는 금방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인 갤럭시 A30 의 인기를 빼앗아 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효도폰이나 자녀들을 위해 구입하는 스마트폰이 아닌 40만원 전후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LG 에서 출시해 주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프리미엄급 사양의 스마트폰이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무난한 성능의 스마트폰이 필요한 사람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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