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캐논비치로- 26번 고속도로
이제 여행 4일차, 이제는 포틀랜드를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포틀랜드에 내린 엄청난 폭설, 눈폭풍과 이어지는 추위의 여파로 계획했던 포틀랜드의 동쪽에 위치한 산쪽은 전혀 가보지를 못했으며, 시내구경도 거의 하지 못한 듯 하고 우드번 프리미엄 아울렛만 다녀오게 된 듯 합니다. 오늘도 아침…
이제 여행 4일차, 이제는 포틀랜드를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포틀랜드에 내린 엄청난 폭설, 눈폭풍과 이어지는 추위의 여파로 계획했던 포틀랜드의 동쪽에 위치한 산쪽은 전혀 가보지를 못했으며, 시내구경도 거의 하지 못한 듯 하고 우드번 프리미엄 아울렛만 다녀오게 된 듯 합니다. 오늘도 아침…
신나게 우드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고 난 와이파이님, 그동안 폭설로 인해 가라앉았던 마음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몇일 동안 눈에 거슬렸던 식당, 링사이드 스테이크 하우스가 생각이 나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 마트에서 진공포장된 스테이크용 고기를 10불 안팎으로…
허츠에서 렌트한 차는 주차장에만 계속 있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포틀랜드의 도로상황. 아침에 일어나서 또 뉴스를 틀어 놓고 오리건주의 도로상황을 보여주는 tripCheck.com 사이트를 열심히 봅니다. 뭐 역시나 포틀랜드 주변의 도로는 좋지 않습니다. 파크레인스위트의 인포에서 이야기를 좀 해보니 그래도 가장 큰…
포틀랜드 시내에서 유명하다는 푸드트럭을 기대했었는데 추위로 인해 거의 문을 닫아서 급하게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곳은 바로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버거집 중에 하나인 킬러 버거(Killer Burger) 였습니다. 저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합니다.추워서 그런가 포장을 해가는 손님이 더 많습니다.한쪽에는 바가 있어서 술…
운행이 중지 되었던 MAX Line이 재게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일단 포틀랜드 시내 구경이라도 나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미리 계획되었던 일정은 아울렛을 아침 일찍 출발했다가 오후에는 포틀랜드 동쪽에 위치한 국립공원 또는 계곡 쪽을 보는 것이였습니다만.. 뭐 교통이 이러하니 일단 MAX Line 이 다시…
간신히 숙소인 파크레인스위트 에 짐을 풀고 간단히 저녁을 해먹은 후 잠을 청해보았으나 시차가 괴롭힙니다.보통 3일 간다고 하던데, 정말 3일 동안은 낮밤이 바뀌는 건지 힘든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입국 하루 전에 포틀랜드 지역을 강타한 눈폭퐁과 그 뒤로 이어지는 한파로 그만 발이 묶이게…
10일 일정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 출발 전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을 한 숙소 포틀랜드의 파크레인스위트. 전체적으로 만족함을 주었던 숙소였습니다. 24시간 오픈되어 있는 프론트가 있으며, 주차비용은 무료. MAX Red 라인 정류장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포틀랜드 시내로 접근이 용이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 식당…
시애틀 공항 렌터카 퍼실리티에서 차를 받은 이후 드디어 포틀랜드로 출발을 해봅니다. 5번 고속도로를 바로 탈 수 있기에 미국에서의 첫 운전이지만 쉽게 진행이 됩니다. 처음 보는 끝이 안보이는 도로에서의 운전은 긴 시간의 비행과 입국심사 등의 짜증을 사라지게 해줍니다. 이제서야 미국이구나 라는…
2017년 1월, 10박 11일로 미국 북서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다녀온 기억을 저장하는 겸, 혹시라도 이 곳을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2016년 여름이 끝나가는 때에 미국 여행을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이리저리 서칭을 하고 있었습니다.이러던…